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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윤 대통령 탈당' 놓고 흔들리는 국힘...친윤 vs 친한 갈등에 '위태' [Y녹취록] / YTN

2024-12-05 4 Dailymotion

■ 진행 : 윤재희 앵커, 조진혁 앵커 <br />■ 출연 :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, 최창렬 용인대 특임교수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특보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대통령의 이후 수습 방안이라든가 이런 걸 얘기하면서 어제 한동훈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탈당을 언급하면서 당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굉장히 엇갈리고 있는 상황인데. 그 과정에서 탈당 말고 윤리위에 회부하고 출동시킬 수 있지 않느냐 이런 얘기까지 나왔다고 하거든요. 어떻게 보시나요? <br /> <br />[최창렬] <br />출당이라든지 탈당이라든지 결과는 같은 거잖아요. 대통령을 출당시키고 이런 것보다는 대통령께서 알아서 탈당을 하는 게 맞는 것 같아요. 굳이 당과 인연을 끊는다면. 지금 비상계엄 이후에 임기가 얼마 안 남았죠. 대통령제의 특징이 임기 말에 거의 모든 대통령들이, 두 분 빼놓고. 다 탈당했어요. 탈당 요구가 있었고. 가장 극심했던 게 김영삼 대통령과 이회창 총재와의 관계였었는데. 화형식도 하고 그랬다는 거 아니에요? 임기 말에 레임덕 오고 식물정권 되고 대통령 탈당하고 이런 일들이 하나의 반복이었는데 임기 이제 갓 지났잖아요. 11월 10일날이 임기 반환점이었으니까. 탈당 얘기가 나오는데 아마 국민의힘으로서도 친윤, 친한이 갈려 있기는 합니다마는 정당은 다음 선거를 생각하는 조직이 정당이에요. <br /> <br />대통령은 우리 5년 단임이란 말이죠. 그런 상황이기 때문에 아직 임기가 많이 남았긴 한데. 국민의힘 친윤의 존재가 있다고 하더라도 언제까지 대통령과 같이 갈 수 있을까 이런 상황에서. 이래서 제가 아까 2024년도 12월 3일 이전과 이후가 확연히 다를 수밖에 없다는 얘기를 드리는 거예요. 만약에 그제 그런 일이 없었다면 제가 이 말씀을 안 드리죠. 탈당 얘기가 나올 수도 없는 거고. 아무리 대통령에 대한 비판이 따른다고 하더라도 그건 전혀 별개의 문제거든요. <br /> <br />그런데 지금 탈당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거 아니겠어요. 대통령은 언제까지 같이 갈 수 있을까의 문제고. 보다 구체적으로 표현하면 과연 여당이 언제까지 대통령을 품을 수 있을지, 선거를 생각하는 조직인데. 이재명 대표는 사법리스크가 주렁주렁 많이 있잖아요. 그런데 상황이 이렇게 되니까 이재명 대표로서는 내가 그분하고 대화를 나눠본 적은 없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4120510143316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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